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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해외조림단비 기준 완화로 기업지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5. 9. 22. 17:30

 

 

산림청, 해외조림단비

기준 완화로 기업지원

 

- 산림청, 서울서 해외산림투자 활성화 기업 간담회 -

 

 

 

 

 

 산림청은 해외산림투자 진출 활성화를 위해 2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해외진출 기업관계자들과 ‘해외산림투자기업 간담회’ 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한화, LG상사, 이건산업, 짐코, 한솔홈데코, JSK 코리아, ㈜어비드코리아, 피테리아 등 13개 해외산림 투자기업과 녹색사업단,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산림 투자와 진출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정책지원이 필요한 부분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정책자금 융자의 기준이 되는 국가별 해외조림단비(안)에 대한 기준 완화도 토론의 주요 관심사였습니다.

* 해외조림단비:해외에서 단위면적(1ha)당 조림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이는 융자신청 금액 평가의 기준이 됨

 

 기존 해외조림단비는 직접 사업비만을 융자지원 대상으로 했는데 이번 조정안은 직접사업비 외에도 일반관리비 등 간접사업비 일부를 조림단비에 포함해 현실화함으로써 기업들의 해외산림개발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조림투자 진출을 앞두고 있는 JSK 코리아의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으며, 산림청에서 수립중인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15-2024)(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해외산림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해외조림단비 현실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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