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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3년 만에 ‘산사태 무재해’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0. 19. 16:53

 

 

산림청, 23년 만에

 ‘산사태 무재해’

 

-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운영 강화... 1992년 이후 처음 -

 

 

 

 

 

 

 산림청이 23년 만에 산사태 무재해를 달성 했습니다.

 산림청은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을 총괄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운영된 ‘산사태예방지원본부’가동을 15일자로 종료했습니다.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지난 7~8월 태풍‘고니(GONI)’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국지적으로 내리기도 했지만

한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는 지난 1992년 이래 처음입니다.

 

산림청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막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신원섭 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산사태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해 왔습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중심의 전국 예방·대응 상황 총괄지휘 ▲ 산사태 취약지역 중심의 사전 예방활동 강화 및 재해 저감 시설 조성 ▲ 국토교통부, 국방부 등 부처협업을 통한 공동 예방·대응 등입니다.

 

특히, 올해는 산사태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 제도를 도입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태풍·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시기에는 재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년보다 더욱 강화된 산사태 예방·대응 활동을 했습니다.

 

 엘니뇨 등 기상이변으로 예측할 수 없는 기상상황이 잦았지만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국 산사태 담당자의 성실한 임무 수행 등으로 올해 산사태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은 종료됐지만 태풍 등 기상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신속 대응태세를 유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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