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 복분자딸기로 귀산촌 도전하세요”

 

 

산딸기, 복분자딸기로 귀산촌 도전하세요!   - 산림청, 2015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          지난해 산딸기, 복분자딸기를 재배하는 임가의 70% 이상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 임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잣나무, 야생화, 원목 등의 임가 수가 5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습니다. * ‘임업경영실태조사’는 임가의 업종별 생산량, 판매량 등 경영실태를 조사해 임업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업종은 5년 단위로 변경됩니다.   2015년 실태조사는 2010년에 이어 잣나무재배업, 송이채취업, 야생화재배업, 원목생산업과 신규 조사 업종으로 산딸기재배업, 복분자딸기재배업 등 총 6개 업종을 조사했으며 전국 3000여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조사 결과, 산딸기와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의 고령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60세 이상의 산딸기 재배 임가와 복분자 딸기 재배 임가는 전체의 73.5%, 78.4%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또한 두 업종 모두 종사기간이10년 미만이 약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산딸기와 복분자 딸기 의 경우는 경력이 많지 않은 고령 임가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고령의 신규 임업인도 어렵지 않게 경영이 가능하다고 해석될 수 있기에 귀산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과거에 비해 임업 환경이 좋아지면서 업종별 임가 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도 조사에 비해 2015년 임가 수는 원목 1329(▲208%), 야생화 458(▲43%), 잣나무 398(▲38%), 송이 4683(▲4%)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특징적인 점도 나타났는데 잣나무는 강원?수도권에서, 송이는 경상·강원권에서 주로 재배·채취되었다. 특히, 산딸기는 경상권(88%)과 복분자딸기는 전라권(82%)에서 집중 재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