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내년 영동·부여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조성

대한민국 산림청 2015. 12. 10. 15:42

 

 

 

 내년 영동/부여에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조성

 

- 10일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워크숍... 유공자 표창·간담회 -

 

 

 

 

 

 

  산림청은 10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워크숍 (주관 농수산식품유통공사)'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임산물 수출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시상식이 마련됐습니다.

 

임산물수출 유공자로는 ㈜강문특수목재(대표 강명환)가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생산성 향상과 공정 개선으로 인테리어용 특수 제재목을 일본으로 지속 수출하는 등 목재수출을 견인했습니다.

 

산림청장상을 받은 ㈜젤존푸드(대표 배인상)는 값싼 중국산에 밀려 수출이 어려웠던 우리 산나물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수출을 늘렸습니다.  
 
올해는 가뭄으로 임산물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국제환율과 유가변동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많은 임업인들이 성공사례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한·중 FTA 타결에 대응해 국내 생산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임산물을 고부가가치 수출상품으로 만들어 중국이나 할랄시장 그리고 여러 선진국의 소비층을 공략해 우리 임산업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한편, 산림청은 내년에도 임산물 수출 지원에 적극 나섭니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을 기존 3곳(충남 청양·부여, 경북 청도) 이외에도 2곳(충북 영동·충남 부여)을 더 조성해 5곳의 수출특화지역을 육성합니다.

 

아울러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사전준비와 후속조치를 강화해 사업 효과를 높이고 임산물 수출 상담을 위한 찾아가는 ‘임산물 수출 기동대(가칭)’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