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2016년 6월 22일에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3.1ha의 본관과 약용전시원, 180ha의 시험림을 갖춰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산업육성 및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기관으로서 정식출범했는데요.
연구소는 생물자원 주권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국가 생물자원에 대한 자료 구축을 통해 기술개발의 국가경쟁력 확보가 시급하고, 한-중 FTA 체결 등으로 임업인의 피해 우려돼 창조임업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산림 약용자원의 생태, 수집, 보존 및 신품종 육성 기술과 산림 약용자원 재배, 병해충 및 수확 후 관리기술 그리고 산림 약용자원의 약리, 생리활성 및 산업화 활용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국민 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의 육성과 고부가가치 활용기술의 개발에 노력하여, 대한민국 복지와 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