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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러시아 경제사절단 70개사·라오스 경제사절단 81개사 최종 확정

대한민국 산림청 2016. 9. 2. 18:06

러시아 경제사절단 70개사·

라오스 경제사절단

81개사 최종 확정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와 라오스 정상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이 확정됐다.

 

박 대통령은 9월 2일과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9월 8일과 9일에 라오스 비엔티안을 각각 방문한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월 8일 러시아를 방문할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를 냈다. 여기에 신청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 주요 경제단체 대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학계,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의를 거쳐 70개사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박 대통령의 러시아 정상 방문에 함께 할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19개, 중소·중견기업 30개, 공공기관 및 단체 21개이며 인원은 총 139명이다.

 

업종별로는 플랜트·엔지니어링이 7개로 가장 많고 그 뒤를 보건·의료(6개), 제조 및 무역(6개), 전기·전자(5개), 농산물 및 농식품(5개) 등이 이었다.

 

블라디보스토크가 극동지역에 위치한 항구인 만큼 농수산물 및 식품회사가 참여한 것이 눈에 띈다.

경제사절단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일대일 상담회 등에 참가한다.

 

산업부는 라오스 경제사절단도 러시아와 마찬가지 과정을 거쳐 최종 81개사의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라오스 최초의 정상 수행 경제사절단으로 여기엔 대기업 12개, 중소·중견기업 50개, 공공기관 및 단체 19개가 참가한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자재 13개 ▲소비재·유통 11개 ▲IT·보안 6개 ▲전기·전자 5개 ▲자동차부품 5개 ▲플랜트·엔지니어링 5개 ▲농식품 5개 등이다.

 

 

라오스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 수는 약 100개이며, 한-라오스 교역규모는 2015년 기준 1억9800만 달러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이처럼 많은 기업인들이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것은 아세안(ASEAN) 국가인 라오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경제사절단이 일대일 상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 개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제사절단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라오스 비즈니스 포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일대일 상담회 등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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