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림바이오 비즈포럼'
현장을 가다!
산림바이오 비즈포럼이란? 산림에 서식하는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동물,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실물과 그 실물을 이용하여 파악된 유용한 사실 등의 정보,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등 의약품, 천연물 신약, 각종 식물 추출물로 만들어진 화장품, 음료, 건강식품 등이 모두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산림생명자원의 92%가 산림에 서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올해 첫 선을 내보인 이 행사는 8월 26일 부터 8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8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통행사/유행사/시행사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전시행사였는데요. 전통지식/바이오기업/지역특화/정책공감 등 4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총 50개의 전시부스에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 전통지식 Zone 전통지식 Zone에서는 전통지식을 기반으로 지역의 특성과 산림생명자원 소재를 연계하여 산업화한 사례를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 지역특화 Zone ◆ 정책공감 Zone 숲에서 BIO를 만나다! 산림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산림바이오 비즈포럼을 개최하여 관련 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아직까지 전체 산림생명자원의 약 70%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2015년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 대책” 수립/발표한 이후 첫 발을 내딛은 공식적인 행사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 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세계 바이오산업 시장은 연평균 성장률이 9.8%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그 핵심소재인 산림생명자원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6차산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학/연 소통을 통해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산림바이오 비즈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는데요.
오미자를 활용한 제품 오미자청, 옻칠을 한 목재품, 미래 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곤충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 바이오기업 Zone
바이오기업 Zone에서는 식/의약, 화장품 등 산림생명자원을 제품화환 기업들의 전시사례를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잣을 재료로한 나이테빵, 산양삼을 활용한 건강식품, 각종 발효 음료 및 식초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지역특화 Zone에서는 지역 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품목을 산업화한 전시사례를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잣피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품, 녹차를 활용한 비누 및 화장품,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음료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정책공감 Zone에서는 산림청 소속 산하 기관 및 단체에서 준비한 전시사례를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산림품종센터,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참여하여 산림생명자원을 소재로한 연구와 임산물 가공품이 전시되었습니다.
◆ 체험행사
역시 눈으로 보는것보다는 직접 경험해보는게 더욱 공감이 되겠지요?
전시부스 중간중간에는 천연화장품만들기, 식초만들기, 쑥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아이들을 동반하여 가족단위로 오신분들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