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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림, 더 푸르고 자원가치 높아졌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6. 10. 26. 09:29

우리산림, 더 푸르고

자원가치 아졌다

 

- 산림청, ‘2015 산림기본통계’ 발표... 임목축적·장령림 증가 -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면적633만 5000ha국토의 6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꾸준한 치산녹화 활동으로 산림의 나무 총량을 나타내는 임목축적 2003년에 비해 2배가량 늘었으며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장령림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 산림기본통계 산출결과’를 26일 발표했습니다.

산림기본통계는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전국의 산림면적과 임목축적을 5년마다 공표하고 있는데, 이번 통계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된 ‘제6차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 국가산림자원조사: 전국 산림을 대표하는 4000개 표본점을 5년 주기로 조사해 산림기본통계를 작성하고 산림탄소흡수량 산출, 국제기구에 산림통계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분석 결과, 2015년말 기준 우리 산림면적은 633만 5000ha로 국토의 6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토면적 대비 산림비율은 OECD국가 중 핀란드(73.1%), 일본(68.5%), 스웨덴(68.4%)에 이은 4위로 세계적인 산림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번 통계에서 주목할 점은 과거 적극적인 치산녹화사업으로 심은 나무들이 잘 자라 임목축적(산림의 나무 총량)과 산림자원 가치가 높은 장령림* 비중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 장령림 : 21년~50년생 나무로 이뤄진 숲으로 자원 가치가 매우 높다.
 
2015년말 기준 임목축적 9억 2481만㎥으로 식목일 제정원년인 1946년(5,644만㎥)에 비해 16.4배, 치산녹화 원년인 1973년(7,447만㎥)에 비해 12.4배, 2003년(4억 6817만㎥)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고, 아울러 산림의 울창한 정도를 나타내는 ha당 임목축적(2015년말 146㎥)도 매년 증가해 OECD 평균(2015년 FAO GFRA 보고서에 따르면 131㎥)을 상회했으며 자원가치가 높은 장령림(3영급∼5영급)은 530만   2000ha로 우리 산림의 8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영급: 나무의 나이대(1영급: 1~10년생, 2영급: 11~20년생, 3영급: 21~30년생, 4영급: 31~40년생, 5영급: 41~50년생, 6영급: 51년생 이상)

 
산림청은 우리 산림이 더 푸르고 자원 가치가 높아진 것은 정부와 국민이 산림녹화사업과 치산녹화사업을 벌인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산림으로 국가가 부강하고 숲으로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정확한 산림통계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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