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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AI,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카드뉴스

대한민국 산림청 2016. 12. 21. 15:48

 









 

 AI,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카드뉴스]


Q. AI, 해마다 반복되는 이유?
A. 이번 AI의 주요 원인은 철새의 대륙 간 이동 때문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우리나라에도 매년 일부 AI 감염된 철새에 의해 바이러스가 가금류 농장에 유입되어 AI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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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확산속도, 왜 이렇게 빠른가요?
A. 감염된 조류의 분변 1g에는 10만에서 100만 마리가 감염될 수 있는 양의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데, 이 분변이 사람의 옷, 신발, 차량, 기구 등에 묻어 쉽게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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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력을 다해 방역을 하는데 왜 확산세가 꺾이지 않나요?
A. 통상 겨울철에 발생한 AI는 평균 3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AI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고, 소독약이 얼어붙는 경우도 많아 방역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AI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여 축산시설 잠정 폐쇄 등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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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심각' 단계에서는 무엇이 달라지나요?
A.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를 실시합니다. 통제 초소를 전국 주요 도로로 확대하고, 필요한 경우 축산 관련시설의 잠정 폐쇄까지 실시합니다.
AI 방역대책본부는 'AI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되어, 모든 행정기관이 하루빨리 AI가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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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살처분 대신 백신을 사용할 수는 없나요?
A. 미국, 영국, 일본 등 축산선진국에서는 살처분 정책을 중점 시행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사용할 경우, AI 바이러스의 변이로 인해 효능이 낮아질 수 있고, '백신 접종'과 '야외 감염'의 감별이 어려워 바이러스를 박멸하여 종식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또한 백신을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는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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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인체감염 위험성은 없나요?
A. 철저한 차단조치 후 살처분 작업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할 때, 인체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닭, 오리 사육형태가 달라 일반인이 바이러스와 접촉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습니다.
이번에 발생한 AI가 중국에서와 같이 인체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유형인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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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I 인체감염 치료제는 있나요?
A. 인체감염 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고위험군(발생 농가 종사자,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예방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있습니다. 비상 시, 우리나라 전체 인구 30%(약 1,500만 명)를 치료할 수있는 양의 항바이러스제를 비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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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면 AI 인체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A.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AI의 인체감염을 예방할 수 없습니다.
다만, AI 가금류에 직접 접촉한 고위험군(발생 농가, 방역요원) 등에 대해서는 AI바이러스와 사람바이러스가 중복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계절인플루엔자를 접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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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닭, 오리고기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요?
A.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0℃에서 30분, 75℃에서 5분 간 열처리를 하면 모두 사멸되므로 익혀 드시면 안전합니다.
고병원성 AI 위험 지역의 가금류는 이동이 엄격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살처분, 매몰 또는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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