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인제 자작나무 숲, 2월 한달간 더 감상하세요~
- 봄철 산불조심기간 한시적으로 입산통제 해제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입산이 통제된 원대리 자작나무숲의 출입을 2월 한달간(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 ~5월 15일)에는 입산이 통제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최근 내린 눈으로 산불 위험이 낮아져 개방하게 됐습니다.
올해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38만ha의 국유림에 41만4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입산통제기간의 한시적인 해제로 순백의 '겨울왕국'을 보려는 탐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산불조심기간에 개방됨에 따라 지역주민들과 인제군청 협력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감상하실 분들은 내린 눈의 결빙 등으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으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화, 스틱, 아이젠을 필수적으로 착용하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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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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