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초령목, 국내 최대 군락지 제주서 발견 - 한라산 남사면 상록활엽수림에서 초령목 27개체 집단 자생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멸종위기식물(2급) 초령목(招靈木)의 집단 자생지를 제주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령목은 높이가 1m 이하인 어린나무에서 21m에 이르는 큰 나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나무는 줄기의 지름이 46㎝, 나무 높이 21m였습니다. 자생지 내 초령목의 나이테를 분석한 결과 주로 40년생 전후였으나 가장 오래된 나무는 55년생이었습니다.
앞으로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개체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정밀조사하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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