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도계 산불,
야간진화 대책 추진
- 강원 강릉 성산면, 경북 상주 사벌면 산불 진화 완료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5월 6일 발생한 강원 삼척 도계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 임차, 군 헬기 등 진화헬기 26대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 속에 피해면적이 확산되어 지상인력을 중심으로 한 야간진화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6일 발생한 강원 강릉 성산면, 경북 상주 사벌면 산불은 각각 헬기 20대와 15대를 동원하여 일출시부터 총력대응 한 결과, 10:40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를 추진하였습니다.
진화가 완료된 이들 산불지역에 대해서는 내일부터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하여 피해면적과 원인조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5월 7일 15시 20분에 경북 영덕 영해면에서도 주택화재가 비화하여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헬기 3대를 이용해 일몰시까지 진화를 추진중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으로 산불피해가 확산 될 우려가 있어 산림청은 야간산불진화대책을 수립하고 특수진화대원,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자치단체 진화인력 등 총 1,500 여명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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