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지관리 담당자 함께
발전방안 모색
- 1~2일 제주서 2017년도 산지관리 워크숍... 유공자 표창도 -
산림청은 1일∼2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전국 산지관리 분야 담당 공무원과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산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제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관계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산지관리 제도 개선 및 정책방향, 산지관리법령 개정 내용 교육, 제주시의 산지 전용·복구 사례 발표, 산지관리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 사려니 숲길 현지답사를 통해 산지관리에 대한 정보 교류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토의 64%인 산지는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다양한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토론을 지속 실시해 국민과 임업인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보전이 필요한 산지는 더욱 엄격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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