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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올해 전통 마을숲 26개소 복원

대한민국 산림청 2017. 7. 20. 16:22

산림청, 올해 전통 마을숲

26개소 복원

-  2016년까지 역사 문화적 가치 있는 118개소 복원 -

  




  산림청은 올해 27억 원을 투입해 전통 마을숲 26개소를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전통 마을숲’은 토착신앙과 풍수 등 우리 전통문화가 녹아있는 문화자산입니다. 하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관리 부재 등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03년부터 ‘전통 마을숲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118개소를 복원했습니다.

 

복원사업은 역사·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전통 마을숲을 생태·환경적으로 기능을 회복시켜 산림문화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 내용은 마을 숲 내 고사목 제거, 후계목 심기, 수목환경 개선 작업, 친환경 산책로 조성,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입니다.
 

전통 마을숲은 우리 선조들의 생활 문화가 배어있는 소중한 곳이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복원사업을 통해 숲과 함께 전해오는 역사·문화를 계승하고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지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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