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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발표

대한민국 산림청 2017. 9. 27. 17:00

산림청, 보전·연구형

유림 명품숲 발표

- 경영·경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에 이어 보전·연구형 10개소 추가 -







 산림청은 ‘국유림 경영·관리 기본원칙’ 중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국민 삶의 질 향상’ 원칙에 따라 조성된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27일 발표했습니다.

 

해당 숲은 점봉산 곰배령(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포함해, 홍릉숲, 광릉숲과 울릉도 성인봉·나리봉 등 10개소입니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관리되는 핵심 산림보호구역으로 산림에 있는 식물의 유전자와 종(種) 또는 산림생태계의 보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원시림, 식물 자생지 등의 지역

 

산림청은 해당 명품숲을 지속적으로 보전·연구하고 국민들이 국유림과 산림의 가치를 재인식하도록 교육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산림교육 강화를 위해 현재 24명인 숲 해설가 등 전담인력 배치를 확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 창출효과가 기대됩니다.

 

※ 울진 소광리 금강송숲은 예약 탐방제를 통해 약 3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 창출 중

 

한편, 산림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달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개소를 발표했으며, 이번에 보전·연구형 국유림 명품숲까지 총 20개소를 선정했습니다.

 

앞으로 휴양·복지형 명품숲 등 다양한 유형의 국유림 모델을 발굴해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국유림은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회·문화·경제적 기능을 확대시켜 명품숲 대표 모델로 육성됩니다.

 

이번에 발표한 명품숲을 포함해 모든 국유림이 국민에게 유익한 산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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