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산림청, 부산 삼각산 산불 주불진화 완료

대한민국 산림청 2018. 1. 2. 12:30

산림청, 부산 삼각산 산불 주불진화 완료

-진화헬기 16대, 진화인력 2,000여명 등 투입, 피해면적 50ha 추정-

 

  산림청은 1일 21시46분 경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전 11시37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하여 밤사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2,000여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00명, 소방 480명, 경찰 700명, 군 126명, 진화대 82명 등)이 투입되어 오전 11시 37분 경 주불진화를 완료하였고, 산림헬기 8대, 소방헬기 5대 등 총 16대의 진화헬기가 잔불진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약 50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1월에도 여전히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인데요,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내손안의_산림청,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