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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해 대비 숲가꾸기 사업장 중점 관리

대한민국 산림청 2018. 8. 20. 14:00




- 숲가꾸기사업 재해우려지역 간벌목 수집·이동조치 -




 산림청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른 집중호우로 숲가꾸기 산물 등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숲가꾸기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전국 시·도, 지방산림청 숲가꾸기 담당 부서에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2,500여명 등을 활용하여 각종 숲가꾸기 부산물을 집중 수거할 것을 당부했다. 태풍 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입니다.


중점 관리사항은 ▲ 숲가꾸기사업 제거산물에 대한 계곡부나 하천의 홍수위로부터 안전구역으로 이동조치 ▲ 원목 매각을 위해 산림 내에 집재한 산물에 대한 유출예방 조치 이행 ▲ 기타 도로·임도의 측구와 집수정 주변, 토사유출 우려지 등에 대한 피해예방 조치 등입니다.


매년 집중호우 시 전국의 댐과 호수 등에 유입되는 부유물이 간벌목(솎아벤 나무)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많으나 이는 대부분 산사태로 인해 뿌리째 뽑힌 나무와 폐건축재 등 쓰레기입니다.


숲가꾸기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특히 태풍 북상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해우려지역 간벌목은 최대한 수집하거나 안전지대로 이동 조치하는 등 각종 재해에 적극 대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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