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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산림청장, 청년들의 생각 직접 듣는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8. 11. 21. 16:39





- 청년들과 산림청장의 올해 마지막 만남! 전주에서 ‘청문청답’ 개최 -




 산림청은 21일 전라북도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청년이 산림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을 개최했습니다.
    ※ 장소 :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북 전주시 서학로 95)

‘청문청답’은 김재현 청장이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과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 초부터 전국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1회 강원권(춘천), 2회 수도권(서울), 3회 경상권(대구)에 이어 마지막 차례인 이번 행사는 전라권인 전북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김 청장은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직접 산림일자리를 소개하는 특별강연을 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청년들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이 취업준비, 직장생활 등의 노하우를 전하고 조언을 해주는 ‘선배들과의 잡담(Job談)’ 코너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취·창업, 귀산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4개 기관에서 1:1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했습니다.

또 산림청은 누리집(www.forest.go.kr)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석자들에게 「숲에서 일하는 100가지 방법」 등 산림일자리 관련 책 2권을 증정했습니다.

김재현 청장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산림일자리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라며, “지역별로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내년에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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