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아시아산림협력기구, 푸른 아시아 위해 협력 가속화

- 19일, ‘아시아 산림녹화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산림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와 ‘아시아 지역 내 산림녹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아시아 산림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국제기구

    ** 국제적 합의(조약)에 근거한 기구로, ’18.4월 기구설립 협정 발표 (조약 제 2386호)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림녹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 AFoCO 설립 목적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재현 청장과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AFoCO 사무총장이 참석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맞춤형 산림복원, 지역사회기반 소기업 개발 등AFoCO 전략계획(2019∼2023)*을 원활히 이행하고 국내 관련 기관과 국제협약, 타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한반도 평화 증진을 위한 산림협력 활동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 AFoCO 전략계획(2019∼2023) : 산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5가지 주요 전략

     ① 맞춤형 복원 및 재조림 모델 시행

     ② 기후변화 적응 접근법 연구 및 개발지원

     ③ 산림관련 재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도입

     ④ 지역생계 향상 및 지역사회기업 소기업 개발

     ⑤ 제도적 역량강화, 재원 다변화, 지역행동 촉구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전문가 지원 등을 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설립한 AFoCO가 국제기구로서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아시아 국가들과 교류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확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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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의_산림청,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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