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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 개최

대한민국 산림청 2019. 2. 21. 16:21




- 21일, 전남 고흥 시작으로 4월말까지 5천만 그루 심는다 -



 산림청은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1일 전남 고흥군에서 ‘미래 100년의 시작,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 새산새숲 : 남북산림협력 국민캠페인을 위한 브랜드로 '숲 속의 한반도'를 남과 북이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현 청장을 비롯해 나로우주센터, 전라남도, 고흥군, 산림조합, 환경단체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밀원수인 황칠나무 2천 그루를 심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 후박나무를 화분에 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흥은 사계절 푸른 잎의 난대상록활엽수가 많이 분포해 있어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양봉을 위한 밀원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황칠나무 숲이 조성되면 지역 관광자원과 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남산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2만1천ha에 5천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입니다.


국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 속의 한반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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