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업‧환경 단체, 정부 부처, 학계 전문가 등이 모여 협의체 운영방향 논의 -
산림청은 지난 1월에 발표한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이하 “전략안”) 중 최근에 논란이 된 쟁점들을 재검토하기 위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24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운영방향과 분과위원회 구성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협의체는 임업단체와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관계부처(산림청, 농식품부, 환경부)를 포함해 20명으로 구성하였고, 앞으로 2개 분과위로 나누어 전략안 중 쟁점이 된 사항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협의체의 논의가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의체에서 도출된 결론이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협의체 및 첫 회의 개요
▶ 협의체 구성(20명)
- 위원장(1명) :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
- 분과위원(12명) : 임업단체(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환경단체(생명의숲,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기후솔루션) 등
- 정부위원(3명) : 산림청, 농식품부, 환경부
- 전문가 그룹(4명)
▶ 첫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6.24(목) 16:00∼18:00 / 산림비전센터 회의실
- 참석 : 위원장, 정부위원 2명(산림청‧환경부) 포함 1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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