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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고소한 들깨가 가득! 고사리들깨국

대한민국 산림청 2022. 1. 7. 15:51

 


들깨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경작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유지의 함량이 높고, 강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옛날에는 구황식품으로 이용되었습니다.


한자로는 임마, 소마, 소자, 수임 등으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재배되어 한과, 차, 죽, 기름 등의 식용은 물론이고 약용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답니다.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의 함량이 높고,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 식품적, 영양적으로 가치가 높아 생산량이 계속 증가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있으며 기를 내리고, 갈증을 그치게 하며 간을 윤택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들깨와 멥쌀을 물에 불려서 맷돌에 갈아 죽을 끓이면 매우 맛있고 몸을 이롭게 하므로 들깨죽은 예부터 노인이나 회복기 환자의 영양식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재 료)
고사리 300g, 들깨 1/2컵, 멸치장국(멸치,다시마,물) 1200mL(6컵), 물 200mL(1컵), 소금 1작은술

 

 

1. 고사리는 손질하여 삶는다.

 

 



2. 들깨는 물을 부어 곱게 갈아 체에 밭쳐 찌꺼기는 걸러낸다.

 

 

 

 


3. 냄비에 멸치장국과 들깨물을 넣어 끓인다.

 

 

 

 


4. (3)에 고사리를 넣고 눌어붙지 않게 저으면서 끓여 소금으로 간을 한다.

 

 

 

 

고소한 고사리들깨국 완성!

 

 

숲이 선물한 자연요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