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지역별휴양림 충청도 속리산말티재휴양림

대한민국 산림청 2006. 7. 26. 17:53



개  요 :D

계곡경관은 산이 깊지 않은 관계로 미미한 편이나 능선부의 침엽수 조림지 내의 삼림욕하기 좋은 분위기 연출과 산정상부 등산로를 통하여 속리산 주능선과 보은군 관내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말티재 양 옆의 울창한 숲의 경관은 울창함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 여름 한철에도 청량감 자체를 선사하고 있다.

 

기본정보 :D
소  재 지 충북 보은군 외속면 장재리 산 5-1번지
구역면적 374 ha
개장년도 2002년
수용인원 최대 300명/1일, 최적 150명/1일
관리주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용문의 043)543-6283


상세정보 :D

속리산 말티재는 보은읍내에서 속리산(내속리면)방향으로 약 8㎞지점에 위치한 속리산관문으로 꼬불꼬불 12굽이나 되는 가파른 고갯길로 고려 태조대왕께서 속리산에 오실때 닦은 길이다. 조선 세조대왕께서 속리산에 오실때에는 급경사지로 가마 이동이 어렵다하여 말로 바꾸어타고 고개를 넘고나서 내속리면 갈목리 부락에서부터 다시 연으로 바꾸어 탔다고 하여 말티고개라 부르게되었다. 세조대왕께서 얕은 돌을 깔았다고 하는데 1966년 도로포장공사를 할때 옛날의 흔적이 보였다고 한다. 속리산은 천황봉, 비로봉, 입석대, 문장대, 관음봉 등 수려한 연봉이 북쪽으로 뻗어 충북과 경북의 도계를 이루고 있으며 말티재는 1봉우리에서 보은읍내 방향으로 뻗어내린 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말티재는 행정구역상 보은군 외속리면 장재리에 속해있으며 장재 저수지와 휴양림이 어우려져 그 경관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말티재의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등산, 산책 등 심신수련과 휴양에 적합하고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휴양림 내엔 가족단위 방문객이 휴양하며 사용하기에 적합한 숲속의 집이 12동 시설되어 있으며 산책로 2.5km와 속리산 말티재 정상과 연결되도록 등산로(1.5㎞)가 개설되어 있고 물놀이장과 넝쿨터널, 숲속교실, 취사장등의 편익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뿐만아니라 휴양림 공한지에는 머루, 다래, 으름, 더덕, 도라지, 두릅 등 토속식용식물과 오가피, 산초, 오미자, 구기자등 약용식물을 인공조성 전시하여 자연관찰과 이용객이 산책을 하면서 토속 식용·약용 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찾아오시는 길 :D


자세한 정보는 산림휴양문화포탈(http://san.go.kr) 사이트에서 참고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