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산림청/Let`s Go! 휴양림

지역별휴양림 경상도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대한민국 산림청 2006. 8. 24. 15:01

개  요 :D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는 가운데 한려해상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여 빼어난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도서지역으로 육상과 해상의 관광자원에 둘려싸여 있다.



기본정보 :D
소  재 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구역면적 227 ha
개장년도 1998년
수용인원 최대 1,000명/1일, 최적 400명/1일
관리주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용문의 055) 867-7881

 
상세정보 :D
지난 1998년 개장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면적은 227만㎡, 1일 수용인원은 305명 정도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한려해상국립공원 북쪽 해발 681m의 금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욕과 함께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휴양림 입구를 지나 편백나무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에 이르는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망을 연출한다.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산림욕장, 야외교실, 물놀이장 등 위락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휴양림 규모에 비해 숙박시설이 많은 것이 눈에 띄는데, 8평형 숲속의 집 20동을 비롯하여 총 24동의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떼섬, 난초섬, 콩섬, 미조도등 숲속의 집각 동의 명칭을 다도해의 여러 섬들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 재미있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차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휴양림에서 21km 정도 떨어진 금산 보리암에 오르면 신라의 명승 원효대사의 자취를 느낄 수 있고, 보리암에서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을 통과해서 1시간 정도 돌계단 길을 걸어내려오면 상주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다다른다. 이밖에 서포김만중 유허지, 충렬사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향으로 산림욕을 즐긴 후 인근 해변으로 차를 몰아 남해바다의 절경을 상하고 미조항이나 남해대교 부근의 횟집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는 가을여행을 추천해 본다.

찾아오시는 길 :D
승 용 차 : (1) 남해고속도로 진교IC 또는 하동IC→남해대교→남해병원앞 삼거리→공영터미널→상주, 창선방향
→이동면 무림리 삼거리→상동주유소앞 삼거리→봉화삼거리→내산마을 내산분교→휴양림
(2) 사천IC→사천시 연륙교→창선교 지족삼거리→동천리→삼동초등학교→봉화삼거리→내산마을 내산분교
→휴양림

 

 자세한 정보는 산림휴양문화포탈(http://san.go.kr) 사이트에서 참고하세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