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명품숲 23

<#국유림명품숲> 숲 여행하기 좋은 국유림 명품 숲 5개소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이관 공지 ※ 블로그 검색 등 기술적인 문제로 산림청 다음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그로 이관을 합니다. 2022년 6월 1일부터는 산림청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발빠른 산림 소식을 전달해드릴게요! ★ 새로운 산림청 네이버 블로그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forest_news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 좋은 '#국유림_명품숲 ' 5개소를 소개합니다! 척박한 환경을 극복한 '대관령 특수 조림지' 신선이 노닐던 '두타산 무릉 계곡숲' 자연순환을 위한 '신원리 산림경영 숲'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주시 마실 치유 숲' 성장이 우수한 '계룡산 편백 숲'이 선정되었는데요! 작은 힐링을 위해 숲에서 잠시나마 휴식은 어떠실까요?

12월의 국유림 명품숲, 충주 ‘오청산 소나무 숲’ 선정

- 겨울 설경이 아름답고 건강한 숲 - 산림청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겨울철 설경이 아름다운 충주시 오청산의 소나무 숲을 10일 선정했습니다. 오청산(해발 652m)은 충북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는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에서 남쪽 사면인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원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습니다. 송강리(松江里)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 소나무(松)림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계곡과 저수지 등의 수계(水系)가 풍부하여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하는 등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717ha의 국유림 숲에는 낙엽송, 전나무,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백합나무 등의 다양한 인공 조림목이 향후 가치 높은 목재로 활용되기 위해 경제림..

청아한 계곡을 지나, 새하얀 순백의 세상

- 산림청, 8월의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자작나무숲’ 선정 - 산림청은 11일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검마산에 있는 자작나무 숲을 선정했습니다. 검마산(해발 918m)은 경상북도 영양군과 울진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자락에 이곳의 숨은 보물인 자작나무 숲이 숨겨져 있습니다. 산림청은 1993년도 이곳에 자작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현재 축구장 40여 개의 크기인 30ha 규모의 자작나무가 순백의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반인에 개방되어 자작나무 숲으로 이름이 나 있는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의 자작나무 숲(6ha)보다 그 넓이가 5배에 이릅니다. 이곳 자작나무의 평균 크기는 가슴높이 지름이 14cm, 나무의 키 높이는 9m로, 나무의 굵기와 크..

산림청, 5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숲’ 선정

숲 향기 들이마시고, 근심 걱정은 내쉬고. - 산림청, 5월의 국유림 명품숲 ‘봉화 청옥산 생태경영숲’ 선정 - 산림청은 4일,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일대의 청옥산 생태경영 숲을 선정했습니다. 청옥산(해발 1,277m)은 백두대간에서 가지 쳐 나간 산자락이 봉화군에서 불끈 치솟아, 산세가 험하고 오지인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산나물 ‘청옥’이 많이 자라 산 이름으로 따왔다고도 하고, 산 아래 옥(玉) 광산에서 푸른 옥이 많이 나 지어졌다고도 합니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일대에 1,000m가 넘는 산이 9개나 될 정도로 산세가 힘차며, 어떠한 산에도 뒤지지 않은 빼어난 풍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곳을 금강소나무 육성을 위해 생태경영림으로 선정하..

12월의 국유림 명품숲, 백두대간 최북단 ‘향로봉’ 선정

- 운해와 설경이 아름다운 겨울 숲... 산림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 - 산림청은 12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고성군과 인제군 경계에 위치한 향로봉을 선정했습니다. 향로봉(1,296m)은 남한에서 오를 수 있는 백두대간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북쪽의 금강산, 남쪽의 설악산, 오대산 등과 이어집니다. 고도가 높아 구름이 덮인 날이면 향로에 불을 피워놓은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향로봉이라 불리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남한에서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도 눈이 내려, 북녘 망향의 운해와 겨울 설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희귀식물과 다양한 멸종 위기 식물 등이 생육하고 있는 향로봉은 우리나라 중부산악지역의 대표적인 천연 숲(天然林)으로, 산림청은 2006년부터 이곳을 ‘산..

<8월 13일 KBS뉴스> 산사태 위험등급은 있으나마나 하다?

8월 13일 KBS뉴스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516002&ref=A 있으나마나 한 ‘산사태 위험 등급’ [앵커] 정부는 산사태 위험 지역이 어딘지 국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위험 등급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 정보대로라면 이번에 사고가 난 장소들은 '안전한 곳'으로 분류� news.kbs.co.kr

7월 국유림 명품숲에 ‘인제 아침가리 숲’ 선정

- 심산유곡의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 - 산림청은 7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군기린면 진동리의 아침가리 계곡 숲을 15일 선정했습니다. 아침가리는 인제 방태산 기슭에 숨어 있는 삼둔(살둔‧월둔‧달둔) 사가리 (아침가리‧적가리‧연가리‧명지가리) 중 하나로 오지에 위치한 산골입니다.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만큼 심산유곡(深山幽谷)의 비경을 담고 있지요. 특히, 인제 방태산의 구룡덕봉(1,388m) 기슭에서 발원하여 20km를 흘러 방태천으로 들어가는 아침가리 계곡은 시원한 맑은 물과 계곡을 따라 펼쳐진 원시림으로 인해 여름철 피서지로 손색없습니다. 또한 이 곳에는 너도바람꽃, 복수초, 얼레지, 참꽃마리, 산꿩의다리,..

[Post 코로나] 코로나19 피로감, 숲에서 회복하자 - 국유림 명품숲 선정

- 산림청,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선정... 지역별 산림관광 명소로 육성 - 산림청은 10일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에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굴참나무 숲을 비롯해 ▲강원 영월군 영월읍 태화산 경관 숲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 숲 ▲충북 충주시 산척면 오청산 소나무 숲 ▲전북 고창군 고창읍 문수산 편백 숲 등 5개소입니다. 춘천 방하리 굴참나무 숲은 굴참나무가 집단으로 자생하는 천연림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산림자원 가치와 보존·연구 가치가 뛰어납니다. 영월 태화산 경관 숲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으로 삼면이 남한강에 에워싸여 능선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숲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