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3

무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마이산 암마이봉 등산하기

​ ​ 봄이 되면 콧노래 흥얼거리며 꽃놀이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미산,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이 몰릴까봐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해서 마이산 가장 긴 등산코스를 계획해봅니다. 최대한 밀접 접촉을 피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비대면 등산지로 좋은 곳입니다. ​ 남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만나는 매표소에서 입장료(성인기준 3000원)를 내고 고금당 방향으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들머리를 고금당 방향으로 잡은 건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기 때문인데요. 예상대로 대부분 탑사방향으로 가시더군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바람이 조금 세차게 불기라도 하면 벚꽃 잎이 꽃비가 되어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여유 많이 느껴보고 싶었지만 사람들과 최대한 접촉을 피하기..

투명한 초록빛이 살아 숨쉬는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투명한 초록빛이 살아 숨쉬는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9월 추천휴양림…원시수림 형태 고스란히 보존한 비경, 오색단풍 장관 초록빛 가득한 운장산에서 휴식을 취하는건 어떨까요? 맑은 계곡에 녹음(綠陰)이 우거진 전라북도 진안군의 운장산자연휴양림을 이달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