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장마에 지친 여러분에게 힐링을 선사할 여름 축제, 봉자페스티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백두대간의 상징 호랑이를 보전하고 미래의 희망 씨앗을 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자의 여름꽃 이야기, 당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란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꽃무리가 펼쳐진 여름 축제가 펼쳐지는데요. 야생화언덕에 광활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자생식물과 여름을 마음껏 즐겨봤습니다!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 중심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조성되어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복원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찾은 여름 봉자페스티벌 모두 비와 함께 했습니다. 오히려 촉촉한 비가 내려 더욱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