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도 푸르름을 볼수 있는 것을 아시나요? 이번엔 파란 서해바다와 솔숲을 거닐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코끼리 바위가 있는 서산 대산읍 독곶리에 있는 황금산으로 가보았습니다. 황금산(黃金山)은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금을 파내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항상 어디서 금을 많이 파냈을까 살펴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종합안내도를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길은 3곳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바로 황금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왼쪽으로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코끼리바위나 금굴로 내려가는 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습관처럼 직진을 했어요 . 황금산은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야간 출입은 금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유의하시고 가시기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