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금강송의 고장! 대형산불 방지는 경북동해안 산불관리센터가 책임지겠습니다.

대한민국 산림청 2007. 3. 9. 16:28

 

지난 3월 2일 13시 울진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된 센터사무실에서 박홍수 농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동해안 산불관리센터 현판식』과『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회의』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영돈)은『경북동해안 산불관리센터』는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울진군과 영덕군 일대의 금강 소나무 집단지역을 중심으로 동해안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산림청을 주축으로 8개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되어, 평상시에는 공중예방 감시활동 및 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며, 유사시에는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산불진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북동해안 산불관리센터』가 운영되는 기간에는 센터운영요원의 24시간 교대근무 및 유관기관과의 Hot-Line을 통한 정보공유 등으로 산불감시 활동이 강화되며, 상황 발생시에는 각 기관별 진화인력ㆍ진화장비 동원 및 헬기의 전진 배치에 따른 빠른 현장 투입 등으로 초동진화 체계가 구축되어 "경북동해안지역 대형산불 제로"의 큰 성과가 기대 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 산불관리센터』의 운영으로 올해 경북 동해안 지역산불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앞으로 늘어날 봄나들이 시 우리의 귀중한 산림이 산불로 인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 동참을 당부하였다.

문의 :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 보호관리팀 김경철 054-850-7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