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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및 약용식물 가공·유통시설 지원을 위한 제2차 국고보조사업 공모

대한민국 산림청 2008. 10. 27. 17:55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산지임산물 및 산지약용식물의 수집·가공·유통체계 구축과 지역 특화사업 육성 및 직거래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산지종합유통센터조성" 및 "산지약용식물 가공유통시설" 조성을 추진하는데 있어 기존의 지역 배분형식에서 벗어나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향후 성공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제2차 공모를 '08년 10.17일부터 11월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산지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및 산지약용식물을 수집하여 제품으로 가공하고, 포장 및 유통까지의 일련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으로 국고보조 50%, 지방비 20%, 자부담 30%이며, "산지약용식물 가공공장유통시설"사업은 총사업비 20억원으로 국고보조40%, 지방비 20%, 자부담 40%의 사업이다. 응모자격은 임산물을 대상으로 하는 생산자단체 또는 법인경영체이며, 사업계획서 접수방법은 지방비 보조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지방비 보조예산 확보 대상자에 한하며, 지방자치단체를 통하여 산림청(목재소득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접수한 사업계획서사업설명회 개최 및 심사, 현장실사 등 공정한 평가를 거쳐 11월 말경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목재소득과)에서는 지난 10월 6일, 제1차 2009년 주요 목재소득사업(6개 사업: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산지약용특화단지조성, 산지약용식물 가공유통시설, 산약초 타운조성, 펠릿제조시설)에 대한 공모심사를 통하여 사업자를 선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향후 주요 목재소득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에 있어 공모 및 심사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성공가능성이 높은 사업자를 발굴하여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박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