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아하! 궁금한 산림이야기

사막에 심는 나무한그루가

대한민국 산림청 2009. 6. 17. 17:39

 

 

 

 

사막에 심는 나무 한그루 황사를 잠재웁니다.

 

봄이면 찾아오는 찾아는 황사!
서울지역 황사발생추세는 80년대 3.9일, 90년대 7.7일,  00년 12.8일입니다.

호흡기 질환이 증가, 항공기 결항등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초래합니다.


황사의 발생은 발원지의 토양이 녹으면서 잘게부서져 미세입자가 발생 편서풍 기류를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오게 됩니다. 우리나라로 불어오는 황사의 발원지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지대입니다.

 

매년 발생하는 황사를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에서는

  • 황사피해 방지대책
  • 황사피해방지 기반 구축
  • 황사예보 정확도 향상
  • 황사 조기분석시스템 구축
  • 황사 대응체계 강화

국외적으로는

  • 황사대응 국제협력체계 구축
  • 몽골 그랜벨트 조림사업 추진
  • 중국 서북부지역 생태복원사업 추진
  • 민간차원의 사막화 방지사업 지원

 

황사의 근원적인 예방은 바로 황사발원지의 사막화 예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무를 심어 사막이 늘어나는것을 막고, 바람막이 숲을 조성해 모래바람을 잠재울수 있습니다.

 

몽골은 80년대 후반 이후 무분별한 벌초와 산불등으로 사막화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동북아시아에 심한 황사 초래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황사 주요발원지인 몽골사막 거센 모래바람 휘몰아치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있씁니다.


몽골 지원합의 양해각서 체결
2006.5.8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 정부 그린벨트 프로그램
울란바토르 남부지역 3,500km구간을 동서로 잇는 산림대 조성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2007~2016)
산림청 10년간 950만 달러 투입 3,000ha 황사방지림 조성

 

실시협의록 서명
2007.3.2 몽골 자연환경부


Q 사막 나무심기의 구체적인 방법은?
 : 키가 크게자라는 나무로 띠형 방풍림을 바둑판 모양으로 조성하고 그 보호구간에는 키가 크게 자라지 않는 나무와 풀을 심어 지표면이 고정되도록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 정용호 과장 (국립산림과학원 임지보전과)

 

1단계 적합한 조림 사업지 선정
2단계 나무심기, 녹화기술 전수
3단계 성공모델 제시, 국제사회 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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