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아하! 궁금한 산림이야기

숲이 뭐냐고요?

대한민국 산림청 2009. 6. 23. 10:10

숲이란?

  

숲이란 나무가 무성하게 들어찬 곳이라고 한글 사전에 풀이하고 있습니다.

숲에는 나무만 있는 것 처럼 생각되는 수도 있으나 많은 풀과 여러가지 동물도 함께 사고 있습니다.

숲은 푸른 빛깔로 이해 됩니다.

다른 색들이 있기도 하나 녹색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푸른색은 평화와 안전, 그리고 젊음을 상징하는 색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숲은 평화스럽고 안락한 곳이며 생명의 활기가 넘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숲을 행정용어 또는 법률용어로하면 「산림」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고 숲이 대부분 산에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산위에 아프트도, 골프장도 만들지만 옛날의 산에는 당연히 숲이 있었기 때문에 산과 숲을 나누지 않고 하나의 개념으로 보았어요.

 

 

숲은 살아 숲쉬는 커다란 생명체

 

숲에는 많은 생명들이 살아가고있습니다. - 나무, 풀, 온갖 새와 산짐승,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미생물 - 이들은 생산자 · 소비자 · 분해자로서 각각의 역활을 담당하여 끊임없이 이어가는 순환의 고리를 이루어 조화롭게 살아갑니다. 이런 사슬을 우리는 생태계라고 부르죠~

숲이라고 하는 생태계는 아끼고 가꾸어 주면 좋아 춤추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그리고 집 지을 나무와 먹을 것 들을 만들어주지만, 깍아내고 못살게 굴면 몸살을 앓고 죽기도 하는 커다란 생명체입니다.

  

"숲이 죽어 쓰러지면 땅은 사하라와 같은 사막으로 변해간답니다."

숲은 가장 아름답고 생산적인 자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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