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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10차 UNCCD 총회 준비 본격 가동

대한민국 산림청 2010. 6. 7. 13:30

2011년 제10차 UNCCD 총회 준비 본격 가동
- 산림청, '국제연합 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 총회 준비위원회 규정' 시행 -

 

 

2011년 제10차 국제연합 사막화 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이하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국제연합 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총회 준비위원회 규정'(이하 "규정")을 제정하고 5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 UNCCD 제10차 총회는 2011년 10월(10.10~10.21, 2주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93개국 정부대표 및 장관급인사를 포함, 약 2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

 

   UNCCD(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는 심각한 한발 및 사막화를 겪는 국가에 대한 국제적 지원을 통해 사막화를 방지하고 한발피해를 완화하고자 하는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 협약과 함께 UN 3대 환경협약 중 하나임

 

 

 

http://www.unccd.int/main.php

 

  ◦ 규정은 대통령령으로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정부적 총회 준비체제로서 준비위원회를 설립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

이번 규정은 산림청을 포함 9개 정부부처의 고위공무원단과 개최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 규정에 따르면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준비위원회는 산림청장을 위원장, 산림청차장을 부위원장으로 하여 외교통상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산림청, 개최 지자체의 국장급 공무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추후 민간전문가들도 준비위원으로 추가 위촉할 예정입니다.

 

또한 준비위원회 안에 '총회 자문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사막화방지 및 국제행사와 관련한 민간전문가 및 시민단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청은 이번 규정 제정을 통해 범정부적인 준비체제를 구축하고 총회 준비과정에 있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성공적 총회 개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 산림청은 성공적 총회 개최를 통해 국제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녹색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황사 문제 및 북한 황폐화 문제와 관련하여 아시아 사막화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 및 지원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산림청은 규정에 따라 준비위원회 및 총회 자문단을 구성하고 6월 중에 제1차 준비위원회 및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는 등 총회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 규정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및 관보를 통해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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