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소나무숲으로 놀러오세요!

울진 소나무숲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월의 첫째주네요. 아! 8월 첫째주라고 쓰자마자 12시가 되자마자 제야의 종소리를 TV로 들으면서 밤을 샜던 1월 1일이 벌써 7개월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간이 정말 빨리가죠? 올해도 이제 반년도 채 안남았어요 5개월밖에 안남은게 아니라 5개월이나 남은건가요?   어제 오늘 출근하는 길이 너무 길었어요. 청사는 집에서 느리게 걸어도 25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곳인데도 말이에요. 너무 더워서 택시타고 숑~하고 오고 싶었답니다. 저는 면허가 없어서..   이런날엔 시원한 숲에서 나무 냄새 맡으며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보내고 싶네요. 얼마전에 울진의 금강소나무숲길을 개통한 거 알고 계시나요? 일부 구간인 13.5Km를 개통했답니다. 저희 산림청에서 이전에 개통한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두번째이지요.     우와~보기만해도 정말 시원해지죠? 요즘같이 후덥지근하고 땀이 삐질삐질 흐르는 여름에는 이런 시원한 숲 속으로 여행을 가도 아누 좋겠지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함께 가보세요. 요즘같이 컴퓨터 게임에 빠져 집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지 않는 아이도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숲의 매력에 푹 빠질거에요!     아! 저두 얼른 휴가가고 싶네요. 이번 여름휴가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으신분들은 한번 찾아가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저두 올해안에는 꼭 한 번 가봐야겠네요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금강소나무숲길 홈페이지(www.uljintrail.or.kr) 또는 사단법인 울진 숲길(070-7718-2999)에 전화문의를 하시면 된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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