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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 조직확대, '국제산림협력추진단'

대한민국 산림청 2010. 8. 10. 14:52

국제협력 조직확대,

'국제산림협력추진단'

 AFoCO 및 UNCCD 관련부서 통합…타 부처서도 인력받아 범부처적 역할 기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등 두가지 중요한 국제 사업을 추진 중인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완벽한 행사 준비와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10일 국제산림협력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식명칭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개최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추진단'으로 정해진 신설 부서는 산림청이 그동안 각각 운영해 오던 'AFoCO 실무기획단'과 'UNCCD 제10차 총회 준비기획단'을 통합하고 인력도 더 늘린 것으로 범부처적인 조직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산림청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와 추진단 설립에 따른 조직개편을 위한 별도정원 충원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추진단은 3급 단장 하에 UNCCD 총회 준비를 위한 3개 담당과, AFoCO 추진을 위한 2개 담당 등 총 5개 담당 11명으로 구성·운영됩니다. 추진단은 산림청 뿐 아니라 농림수산식품부와 외교통상부에서 사무관급 공무원을 파견받았고 앞으로 관련 연구 인력도 영입해 국제협력 전문조직으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그간 AFoCO 설립 및 UNCCD 총회 준비 과정에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는데 확대개편된 조직은 향후 추진되는 산림협력 사업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추진단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AFoCO 협정(안) 정식 서명과  UNCCD 총회 준비를 위한 UNCCD 사무국 및 개최 지자체인 경상남도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박종호 국제산림협력추진단장은 "AFoCO 설립과 UNCCD 총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산림 분야에서의 국격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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