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G20 앞두고 고속도로변 산림경관 집중정비

대한민국 산림청 2010. 10. 20. 16:21

G20 앞두고 고속도로변

산림경관 집중정비

도로공사와 함께 내달5일까지…19일 산림관계관회의서 덩굴류제거 논의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가 인정하는 녹화 성공국인 우리나라 산림 모습을 세계 정상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변 산림경관을 정비하는 한편, 생태계를 교란하는 덩굴류를 다음달 5일까지 집중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산림청은 19일 오전 전국산림관계관 회의를 열고 고속도로 주변 산림 내의 죽은 나무, 경관을 저해하는 쓰러진 나무와 칡 등 덩굴류를 집중 제거하기로 결의할 방침입니다.

 

산림생태계 교란, 경관저해 등의 피해를 초래하는 칡과 가시박 등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 성장을 방해해 고사시켜 결국에는 숲까지 망가뜨리는 대표적인 유해 식물입니다.

 

산림청은 11월 1일부터 한달간 계속되는 올해 숲가꾸기 기간동안 봄철에 심은 나무를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돌보고 고속도로변 산림경관을 집중정비, 한국을 방문하는 세계 정상에게 우리의 녹화된 산림모습을 알릴 계획입니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한 나라의 산림 모습은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척도이자 국토 품격의 상징"이라며 "품격있고 가치있는 우리의 산림자원을 세계 정상들에게 자랑스럽게 내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