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산림욕
비가 오면 빗물은 대부분 비탈면을 따라 하류로 흘러가지만 일부는 땅속으로 침투됩니다. 땅속으로 들어간 빗물은 흙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속도로 흐르게 되는데, 땅속의 어디에선가 더 이상 흐르지 못하고 머물러 고이게 되면, 고인물이 그 부분의 흙의 강도(마찰력)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 위에 있는 흙이 물에 뜬 배처럼 비탈면 아래로 미끄러져 산사태가 일어납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등지에서와 달리 토사의 깊이가 1∼2m로 얕아 좋은 숲을 만들면 나무의 뿌리가 흙을 고정시켜 산사태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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