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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막화심각성 알린다

대한민국 산림청 2011. 7. 4. 13:42

아시아 사막화심각성 알린다 

 역대 최대규모 총회준비 '이상없음'…'건조지 파트너십'주창 계획
 

 

산림청 UNCCD 준비기획단은 오는 10월 1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최 2일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아시아 지역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방지에 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94개 당사국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국 대표를 비롯해 UNFCC, UNCBD, UNEP, IUCN, GEF FAO 등 세계 환경 관련기구와 NGO, 기업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난 2009년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9차 총회에는 1000여명이 참석한 바 있습니다.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의장국의 위치를 활용해 개발도상국 사막화 방지에 실질적 도움이 될 '건조지 녹색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주창할 계획입니다. 사막화가 일어나는 개도국 현지 맞춤형 사업으로 수혜국을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또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황사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안으로 '황사방지 파트너십'을 구축해 관련 국가들이 황사발원지의 토양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할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총회때는 UNCCD 사상 처음으로 '비즈니스 포럼'도 열립니다. 개도국 사막화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UNCCD 차원의 관심을 넘어 글로벌 기업의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박종호 UNCCD 준비기획단장은 "총회를 계기로 사막화문제의 심각성과 아시아지역 사막화 문제에 관한 국제 사회 관심과 공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UNCCD 총회를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녹색성장 국가로 한걸음 더 나아갈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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