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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네시아, 산림탄소배출권 협력

대한민국 산림청 2011. 7. 20. 11:21

한국, 인도네시아

산림 탄소배출권 협력논의

19일 현지서 제5회 한-인니 산림포럼…산림바이오매스‧‧우드펠릿 생산MOU도 체결

 

 

 

산림청은 19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스마랑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제5회 한국-인도네시아 산림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측 수석대표인 박종호 산림청 산림자원국장과 국내 산림투자업체 전문가, 산림 관련 학자 등이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측에서는 다리얀토 산림부차관과 파토니 연구개발청장 등 산림부와 국영영림공사의 관계자들이 나왔습니다.

 

양국은 이번 포럼에서 산림청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 중인 70만ha 조림사업 및 2만ha 조림특구 조성, REDD+(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및 산림경영)를 통한 산림 탄소배출권 협력사업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함발랑의 학술림 조성, 양국 산림전문가와 대학생 교육훈련 프로그램, 산림대학간 학술교류 활성화 등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나라는 이와 함께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협력사업, 산림바이오매스 조림 및 우드펠릿 생산, 깔리만탄 고무나무 합작 조림계약 등 6건의 산림사업별 양해각서, 실시 협의록을 체결했습니다. 979년부터 우리나라와 산림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9개 산림투자업체가 진출해 15만ha의 해외조림 등 산림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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