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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숲 지킴이들 모여 숲사랑 한마음 나눠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1. 8. 16. 10:11

청소년 숲 지킴이들 모여

숲사랑 한마음 나눠요

17일부터 청태산서 숲사랑선도원 전국대회…'숲은 지구의 희망'주제

 

 

 

전국에서 숲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초·중학생과 교사 등이 한데 모여 숲 사랑 정신을 서로 나누는 푸른숲선도원 행사가 열립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사)그린레인저와 함께 17일부터 2박 3일동안 강원도 횡성 청태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제6회 푸른숲선도원 전국대회'를 개최합니다.

 

유엔이 정한 '2011 세계산림의 해'를 기념하는 이 행사에는 초·중학생과 교사 300여, 용정실험소학교 교사와 학생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숲은 지구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숲 사랑 정신을 되새깁니다.

 

푸른숲선도원은 산림청이 그린레인저에 위탁해 육성하는 숲사랑소년단 조직으로, 지난 21년간 67만여명의 청소년이 거쳐 가면서 국토사랑과 숲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산림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첫날,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나무를 심고 가꿔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환경영화를 감상하고 야간숲길체험, 야간곤충관찰, 여름별자리 관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다음날에는 나무에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 숲 봉사활동을 하며 직접 땀을 흘리고 우리숲만들기, 숲사랑퀴즈, 숲속친구찾기 등 다양한 숲속 리더십 게임에 참여하며 숲에 대한 지식과 공동체 정신을 배울 예정입니다. 또 조별 토론과 숲사랑 실천 공동창작 그림발표회, 그린 페스티벌 등이 이어집니다. 마지막날에는 산림항공관리본부가 산불진화 헬기 시범을 선보입니다.

 

고기연 산림청 산림문화휴양과장은 "푸른숲선도원은 '녹색을 지키는 수비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년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 자연보호캠페인, 학교 및 지역환경 보호 등의 활동을 전국에 걸쳐 벌이고 있다"며 "올해 행사는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와 사막화 등 지구적 문제의 해답이 숲에 있음을 일음을 일깨우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먼저 숲을 지키고 배우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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