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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사막에 나무를 심어보세요!

대한민국 산림청 2011. 9. 9. 09:46

스마트폰으로 사막

나무를 심어보세요!

- UNCCD공식어플 '트리플래닛'출시…스마트폰서 키운 나무가 사막에도 심겨져 -

 

 

 

 

  

다음달 10일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를 홍보하는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산림청 UNCCD 준비기획단은 이달 초 소셜 벤처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UNCCD 홍보용 무료어플 '트리플래닛'을 출시했습니다.

 

트리플래닛은 스마트 속 가상의 나무에 물과 비료를 주고 키우면 실제로 NGO들이 아프리카 국가와 몽골 등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어주는 '착한' 어플입니다. 이용자들이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는 거의 유일한 방법인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을 가상세계와 현실에서 동시에 수행하며 세계 사막화 방지에 힘을 보태는 것입니다.

 

사막에 실제로 조림을 하는 비용은 어플의 나무심기 아이템에 광고를 하는 기업으로부터 나옵니다. 이 돈으로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과 사막화 관련 NGO들이 실제로 현지에서 나무를 심는 방식입니다.

 

트리플래닛은 나무를 심으며 자연스럽게 사막화 문제를 생각하게 해 주므로 스마트폰에 익숙하고 지구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임은호 산림청 국제협력과장은 "트리플래닛 어플리케이션으로 누구나 쉽게 사막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 방지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플을 즐기며 사막화 방지에 앞장서고 UNCCD 제10차 총회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나무심기 어플 트리플래닛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UNCCD' 혹은 '트리플래닛'을 검색해 무료로 설치할 수 있다. 갤럭시S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9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UNCCD 총회의 기획/운영 대행사인 코엑스(http://blog.naver.com/coexblog/40138399471)에서 올린 사막화방지 어플 리뷰를 함께 살펴보세요!

 

'트리플래닛'은 나무를 심고 키우면 실제로 사막지역에 나무를 심어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입니다. 보다 쉽게 설명해드리면 '트리플래닛'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UNCCD COP 10)의 공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마치 다마고치를 키우듯 물을 주고 비료를 주며 나무를 키우면, 몽골 등 사막지역에 실제 나무를 심어주고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아프리카 사막에 물 펌프를 설치해 주는 참여형 앱인거죠~!

 

 

실제 사막에 조림하는 비용은 기업이 게임 아이템에 광고를 하는 광고비를 통해서 충당하며, 산림청 산하의 녹색사업단과 NGO가 그 광고비로 나무를 심게 됩니다. 그리고 광고비의 일부는 유니세프(UNICEF)에 기부되어 사막화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펌프 설치에 쓰이게 되므로, 여러분들의 참여가 결코 아깝지 않은 구조랍니다^^

 

 


현재 해당 앱은 아이폰용 앱만이 출시되었으며, 안드로이드용 앱도 9월 중순! 곧~ 출시 예정입니다.

 

설명으로는 좀 부족하다! 하시는 분은 지금 바로! 위의 QR코드로 접속하시거나 앱스토어(App Store)에서 ‘UNCCD’ 또는 ‘트리플래닛’으로 검색한 후 다운 받아 확인해 주세요!

 

 

 

▶ UNCCD(사막화방지협약)는 UNFCCC(기후변화협약), UNCBD(생물다양성협약)와 함께 UN의 3대 환경협약으로 194개의 회원국이 참가하는 제10차 총회가 10월 10일부터 2주 동안 아시아지역 최초로 우리나라(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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