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들 정책자금 받기 쉬워졌다 지원규모 대폭 늘고 각종 규제도 완화…사업별 융자비율은 80%로 상향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이와 함께 올해 산림정책자금 지원규모를 906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이를 집행할 때의 각종 규제사항을 폐지하는 등 산림정책자금 지원규정을 완화했습니다. 그동안 산림 경영인들을 위해 조림 및 숲가꾸기, 임도시설, 단기산림소득사업 등 17개 산림사업에 대해 장기(5∼35년)·저리(1.5∼4.0%)로 정책자금을 지원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더욱 완화한 것입니다.
산림청은 이를 위해 전업적 농업·수산업 종사자나 기타 직업을 갖고 소득 3000만 원 이상인 자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던 조항을 폐지했습니다. 또 전문 임업인이 임야를 매입할 경우의 준보전산지 편입비율을 50% 이하로 완화하면서 100ha 이하의 산림소유자만 매입이 가능했던 면적제한 규정도 폐지했습니다. 사업별 융자비율은 70%에서 80%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김형완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산림경영인 대상의 자금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고 규제도 완화했으므로 정책자금이 필요하면 인근 산림조합에 신청하거나 상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읽는 산림청 > E-숲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화사업 품질관리체계 공공기관 최초 인증 (0) | 2012.01.04 |
---|---|
조연환 전 산림청장, 천리포수목원장 취임 (0) | 2012.01.03 |
임업진흥원 신설되고 휴양림 예약방식 바뀐다 (0) | 2011.12.30 |
산재예방 전문가 산림청에 있습니다 (0) | 2011.12.29 |
김남균 신임 산림청 차장, 27일 취임 (0) | 2011.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