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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국제산림 전문가 해외현장으로 "출발!"

대한민국 산림청 2012. 2. 1. 09:49

미래국제산림 전문가

해외현장으로 "출발!"

산림분야 대학생인턴 20명, 1일 발대식 갖고 해외 산림사업장서 실습

 

 

 

 

국제산림 전문가로서의 꿈을 가진 대학생 20명이 해외산림자원 개발현장으로 인턴활동을 떠납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의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를 통해 선발된 산림관련 학과 졸업생 및 재학생인 1일 오후 2시 산림청에서 인턴발대식을 가집니다. 이들은 해외조림사업 진출 기업 등에서 2~3주간 적응훈련을 거친 뒤 11월 말까지 해외 산림현장에서 실무를 익히게 됩니다.

 

대학생들이 산림조사, 산림사업 관리, 임산물 가공현장 지원업무 등의 다양한 해외산림개발 업무를 체험할 곳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파라과이 솔로몬제도 등 6개국에서 해외조림 및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추진 중인 12개 국내기업의 사업현장입니다. 이건산업, SK네트웍스, 대상홀딩스, HC네트웍스, 세양코스모, 대우인터내셔널, 무림페이퍼, 마루산업, 덕산산업, 한화 등이 대상 업체입니다.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란?

 

산림청이 녹색일자리 창출정책의 하나로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제산림전문가를 꿈꾸는 미취업 산림학도를 대상으로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장의 사업 실행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자원개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참여한 57명의 해외인턴 참여자 중 20%가 넘는 12명이 인턴참여 기업이나 동종업체에 취업했습니다.

 

1993년부터 해외조림을 시작한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개 나라에 24개 기업이 진출해 총 25만4000ha의 해외조림을 실시했고 그 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사업 아이템도 조림 위주에서 바이오에너지 연료확보 등 대체에너지 개발사업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 분야 전문인력 채용기회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용하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해외산림자원개발 인턴제도는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산림인재를 양성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국제적으로 산림인재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해외산림 개발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식 인재를 양성 배출하기 위해 인턴 운영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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