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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트레킹학교 4월부터 운영

대한민국 산림청 2012. 3. 30. 09:35

등산·트레킹학교 4월부터 운영

1600명에 건전산행·등산지식 등 무료교육…백두대간·DMZ탐방도 포함

 

 

 


안전하고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한국등산트레킹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등산·트레킹학교'가 4월 청소년 등산기초(트레킹)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2회에 걸쳐 지역별로 열립니다. 산림청은 이 기간 동안 청소년 770명, 사회적 약자 500명 등 1600여명에게 무료로 건전한 산행문화와 등산기초지식을 보급하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등산·트레킹학교는 청소년 등산기초, 소외계층과의 하나되기,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등 11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각 과정별로 난이도와 교육시간, 참여예상 인원수 등에 맞춰 교육 횟수를 세분화했고 과정별 전문 강사들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 내용에는 등산·트레킹의 기술교육 뿐 아니라 인성교육과 협동심·리더십 강화훈련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DMZ탐방과정을 신설해 청소년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입니다. 여름방학 기간에 백두대간에서 실시될 청소년 백두대간 생태탐방과정은 한국산악회가 주관해 10개 권역별로 지원자를 모집해 운영합니다. 또 장애인 및 저소득 계층의 등산트레킹 체험활동도 확대해 평소에 등산 트레킹을 접하기 힘든 사회적 약자가 쉽게 산을 즐길 기회를 줄 계획입니다.

 

 교육 참가희망자는 개인 혹은 단체별로 한국등산·트레킹센터 홈페이지(www.kmsc.kr)에 접속하거나 전화(042-672-2744)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걸 산림청 숲길정책팀장은 "등산·트레킹학교에 참여하면 즐거운 산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등산요령과 예절을 배울 수 있고 조난이나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요령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산악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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