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산림형 예비사회적 기업 6개 탄생 취약계층 고용해 산림현장서 사업…지자체심사 후 1인당 월104만원 지원
산림청이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 업체는 (주)가든프로젝트(서울 송파구), (주)로컬이엔알(강원 영월), (주)태양임업(충북 충주), 약초밥상영농조합법인 가야산알찬학교(충남 예산), (사)서곡생태마을 자연누리숲학교(강원 원주), (주)지리산콘텐츠진흥원(전북 남원) 등 6개입니다.
산림청은 지난 5월 마련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 및 사회적기업인증 추천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응모한 업체들을 추려 6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과정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기관도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해당 지자체의 지원심사를 거친 후 취약계층 등 기준에 맞는 피고용인 1인당 매월 104만원의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등의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이 취약계층 고용과 녹색복지 증진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주요 예산사업에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검토할 계획입니다.
최병암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2차례씩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예정"이라며 "예비사회적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읽는 산림청 > E-숲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첫 탄소배출권 조림사업, UN에 등록신청 (0) | 2012.09.12 |
---|---|
중학생들, 휴양림에서 공부스트레스 날려버리다 (0) | 2012.09.10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하늘에서 찾아낸다 (0) | 2012.09.04 |
한국기업의 필리핀 산림투자 관심 높아질 것 (0) | 2012.08.30 |
태풍 또 온다. 덴빈 산사태 대응 총력 (0) | 201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