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구조 최강팀 가린다 27일 고성서 민관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중국‧일본서도 참여하는 최대규모
대한산악구조협회 소속 16개 시․도 구조대와 산림항공구조대, 중국과 일본 구조대 등이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민·관이 함께 팀을 이뤄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 기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6명의 외국 구조대원들은 한․중․일 합동구조 훈련시범을 보이고 각국의 구조사례도 발표합니다.
경진대회는 지상구조대가 미리 설정된 실제 산악사고의 각 상황에 맞춰 동일하게 구조활동을 한 뒤 가장 뛰어난 팀을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산림항공구조대의 산악구조 헬기의 모의 환자구조 이송훈련과 산불진화 시범도 실시합니다.
산림청은 설악산 권역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가 산악구조 기술을 숙달시키는 한편, 급증하는 가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용걸 산림청 숲길정책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산악구조 기술을 더 발전시키고 산악구조 관련 단체들과의 업무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이 행사가 외국 구조대원들에게 한국의 산악구조 기량과 시스템을 과시하는 기회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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