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E-숲 news

산림복지서비스 수혜자 2000만명으로 확대

대한민국 산림청 2013. 3. 25. 10:17

산림복지서비스 수혜자

2000만명으로 확대

산림청 청와대 업무보고 "국민 행복‧안전 등 다섯 분야 국정과제 추진"

 

 


 2017년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는 국민이 2000만명으로 확대되고 숲과 산림과 관련한 일자리가 3만5000여개 더 늘어납니다. 또 이 기간 동안 숲의 질병치유 기능에 대해서 의료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입니다.

 

산림청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올해 정책목표를 숲을 활력 있는 일터·쉼터·삶터로 재창조로 잡은 산림청은 이날 보고를 통해 '산림자원의 경제·환경적 가치상승' '산림재해 예방' '숲에서의 국민행복 증진'등 다섯 가지의 국정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화에 성공한 산림을 자원가치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교체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입니다.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탄소상쇄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표준안과 지원체계도 마련합니다.

 

 앞으로 5년간 산림에서 청년층과 베이비부머 은퇴세대를 위한 일자리 3만5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 아래 우선 올해는 5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선진화된 예방시스템을 갖춰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일도 주요 업무계획에 포함됐습니다.

 

 임업인이 한·중 FTA 등 임업분야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합니다. 해외 산림자원을 확보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산림 ODA를 넓혀나가는 국제 산림협력도 전개합니다. 산림청은 또 북한의 황폐산림 복구를 위한 준비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우리 산림이 국민과 임업인에게 더 많은 행복을 주는 공간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산림분야 국정과제가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