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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문화재청, 산림자원의 보호 및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협력

대한민국 산림청 2013. 9. 30. 13:47

산림청-문화재청, 산림자원

보호 및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협력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9월 30일, 민족의 얼이 담긴 소중한 문화재와 그 문화재를 보듬고 있는 숲이 조화롭게 유지·보존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효율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급 목조문화재의 80% 이상이 산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실정에서, 산림자원의 보호·관리와 산림 내 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한 협업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노력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실제로 궁·릉 주변의 소나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소나무재선충 등 병해충의 발생으로 건강한 생육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산불 등 재해로부터 문화재와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대응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이번 협약에서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문화재 주변 소나무림 육성,  산불방지 및 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관리업무 협력, 천연기념물 등 산림자원에 대한 후계림 조성 및 우량종자 보존관리 체계 구축,  산림환경과 문화재 주변 역사문화환경의 유지·보존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집행에 상호 협력하고, 사업·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숲과 소중한 문화유산이 조화롭게 융합되어 국민이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금후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구체적인 협력과제 발굴과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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