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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처 정보활용을 통한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마련

대한민국 산림청 2013. 10. 8. 10:10

다부처 정보활용을 통한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마련  

 

 

 


산림청에서는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범정부 차원의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 발생 및 대응을 위해 체계화된 자체 정보서비스를 구축 운영하였으나, 정부3.0에 맞춰 부처간 정보의 공유·활용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산림재해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기후적, 지형·지질적, 인위적 요인으로 인하여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발생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봄에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대형 산불 발생되며, 여름에는 연평균 강수량의 대부분이 집중되고 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근래에는 기후변화에 따라 남방계 해충이 새롭게 보고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산림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의 통합관리를 위해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있으며, 내년 1차 구축사업을 위해 45억 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고 했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에서는 임상도, 산림입지토양도, 임도망도 등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산림주제도 뿐만 아니라 안전행정부의 국가지점번호, 국토교통부의 지형도, 문화재청의 문화재위치도 등 다부처의 공간정보를 교차분석하는 체계를 마련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변량의 대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해 산림재해 예측을 위한 시나리오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HTML5, 스마트폰 등의 ICT 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재해지역의 피해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산불·병해충에 따른 기후변화 적응대책에 활용할 수 있는 산림생태관리체계도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관심대상인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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