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산림청/생생! 산림정보

'청소년의 달' 장애우 초청 헬기체험행사 펼쳐

대한민국 산림청 2013. 5. 20. 12:28

청소년의 달 장애우 초청

헬기체험행사 펼쳐

 

 

 

 

 

5월 '청소년의 달'을 즈음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받을 수 있는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헬기체험행사를 펼쳤다.

5월은 '청소년의 달' 이며 또한 '가정의 달' 이다.

 

장애우를 비롯한 모든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측은지심(惻隱之心)'의 마음으로만 바라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장애우들은 결코 동정의 대상이 아니며 사회구성원의 한사람이라는 점을 우리 모두가 인정하고 장애인들을 배려하는 성숙된 문화가 필요하다.

 

 

 

장애우 들은 일반 청소년들과 달리 사회적응 프로그램에 따라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많은 것을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국가와 사회가 도와 줘야 한다.

 

이에 따라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장애인들이 헬기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사회적응기술을 익혀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켜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사랑의 손길 '새소망' 지적발달 장애우 45명을 초청하여 5월18일(토) 헬기체험행사를 가졌다.

 

 


'새소망' 10세부터 19세까지 지적발달장애우들이 재활을 하는 단체이다.

 

헬기체험행사 내용은 산불홍보동영상시청, 산불진화장비인 등짐펌프체험, 인명구조장비인 레스큐시트 탑승체험, 모형비행기 에어쇼, 헬기견인차 탑승체험, 진화헬기 지상탑승체험 등 장애우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들을 실시했다.

 

 

 

사랑의 손길 '새소망' 황의성 원장은 장애우들이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헬기체험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더 많은 장애우들이 헬기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헬기체험행사를 확대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장애우들은 몸도 불편하고 행동도 느리지만 헬리콥터를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한 듯 여기저기에서 웃음소리가 들린다.

 

 

 

장애우들은 인솔교사와 관리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여러 가지 장비들을 만져 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면서 마냥 행복해하는 장애우들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사회, 진정 복지국가를 지향하는 국가가 해야 하는 진정한 행복실천운동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산림청의 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이 되셨다면 VIEW를! 가져가고 싶은 정보라면 스크랩을! 나도 한 마디를 원하시면 댓글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ollow me 친해지면좋아요^^